오랜만에 부천에서 친구들과
함께 야식으로 고기 먹으러 왔어요~~~
부천남부역쪽에 위치한 뻥쟁이네 입니다!
저도 처음 방문하는 거지만 유명하더라구요!
입구에 들어서면 요렇게 거대한
댕댕이가 기다리고있어요!
이름은 럭키래요ㅋㅋㅋㅋㅋ졸귀
강아지 확대범...
가까이 보고픈 마음...
여자세명이서
오겹살 2개
낙엽살 1개
요렇게 먼저 주문해보았습니다!
밑반찬을 세팅해주시는데...
하나같이 맛있는 구성 아닌가요ㅠㅠㅠㅠㅠ
묵은지랑 명이나물이랑 파절임 와사비까지!!
그리고 왼쪽에 잘렸지만 하얀소금은 무려
트러플 소금이에요~!!
고기랑 함께먹으면 향기 업업!
어두운 벽면에는 요렇게
소주의 효능과같은 글귀도 있구
다녀간 손님들이 적어둔 메모도 많아서
심심하지 않아요!
그리고 저기 눈에띄는 감귤맥주.... 궁금하댜...
드디어 고기가 나왔습니다!!!
그구 서비스로 내어주시는 계란찜과 콩나물김치국도
맛있었어요!
뻥쟁이네는 직원분이 고기를 다 구워주시고
먹는법도 친절히 알려주시는데요~
고기먹는 법 1번!
고기 한점을 집어서 트러플 소금에 콕 찍어서 먹는다.
고기먹는 법 2번!
묵은지를 깐다
고기를 갈치속젓에 콕 찍어서 얹고
파채를 올린다.
와사비를 더해서 싸먹는다!!
저는 2번이 훨훨 맛나더라구요ㅠㅠㅠㅠㅠ
이야기하니까 또 먹고싶네여..
저와 마찬가지로 칭구들도 알쓰들이지만
아까 봤던 감귤맥주가 자꾸 눈에 아른거려서
시켜봤어요 1병에 만원...
양이 들쭉날쭉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했던 감귤주스맛은아니지만
깔끔 상콤한 맥주의 맛!!!!
그리고 고기추가요~~~~~~
오겹살1인분ㅋㅋㅋㅋㅋ
처묵처묵
식사의 완성은 볶음밥이죠~~
그런데 저 볶음밥1인분이에요.....ㅋ
양 실화냐....
밤 10시부터 고기4인분, 볶음밥1인분, 사이다, 맥주1병까지
클리어하고 배 탕탕 두들기며 집에갔다는 점ㅋㅋㅋㅋㅋ
오늘두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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